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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모로코 두번째 평가전


대한민국축구대표팀이 10월 10일 오후 10시30분 스위스 빌 비엔느 티솟 아레나에서 모로코 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릅니다. 지난 러시아와의 대결에서 2-4에 큰 패배를 겪은 신태용호는 등 돌린 축구팬들에게 어떤 카드로 기쁨을 줄 수있을지 궁금합니다.


한국대표팀 명단을 살펴보면 GK에 김진현, 구성윤, 김승규 DF에 김주영, 임창우, 김기희, 김영권, 오재석, 송주훈, 박종우가 MF에는 구자철, 기성용, 이청용, 남태희, 김보경, 손흥민, 황일수, 권경원, 권창훈, 정우영, 장현수 그리고 FW의 지동원과 황의조의 선수로 23인의 엔트리가 짜여져 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도 23명의 선수를 모두 실험해 본다는 신태용 감독에 말에 축구팬들은 이미 화가 나 있습니다. 지동원을 원톱으로 내세우고 남태희와 손흥민을 양쪽에 배치해 공격을 펼치고 자살골 2번의 실수로 심적 압박이 큰 김주영을 제외하고 장현수, 송주훈, 김기희의 스리백으로 골문을 수비할 계획입니다.



MBC에서 축구편성으로 인해 9일 연속방송되었던 20세기 소년소녀는 결방이 되며이미 성난 팬들을 경기에 패배를 예언하며 신태용호의 실험에 등을 돌리고 있습니다. 오늘의 승자 예측결과의 투표도 모로코쪽으로 이미 많이 기울어버렸습니다. 


  

이번 한국과 모로코의 경기에 앞서 2017년 10월 10일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난 故 조진호 감독의 추모묵념 후 경기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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